🇮🇳 Hashgraph Group & 마하라슈트라 주정부, 인도 최초의 헤데라 기반 ‘주(州) 탄소은행’ 설립 발표!🌱

 

인도의 규제 탄소시장 (compliance carbon market)은 이제 정책 단계를 넘어 실제 이행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Carbon Credit Trading, CCT) 출범 이후, 인도는 전력, 철강, 시멘트 등 주요 산업군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강도 기준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배출을 감축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러한 국가적 목표에 발맞춰 마하라슈트라 주정부는 인도 최초로 디지털 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주정부의 산하기관인 마하트마 풀레 후진계층개발공사 (MPBCDC)는 Hashgraph Group (THG)과 협력하여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기반의 인도 최초 ‘주(州) 탄소은행(State Carbon Bank)’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탄소배출권을 토큰화, 검증,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규제 탄소시장과 자발적 탄소시장 모두를 포괄합니다. 또한, 농촌 지역 및 취약 계층 탄소 배출 절감 주체에게도 접근 기회를 제공합니다. 헤데라의 DLT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며, Hashgraph Group은 탄소은행의 블록체인 아키텍처 설계와 구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마하라슈트라 (Maharashtra) 주정부: 인도 서부 최대 주인 마하라슈트라의 지역 행정과 정책을 담당하는 공식 정부 기관.

🏗️ Hashgraph Group: 헤데라 기반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다

Hashgraph Group(THG)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기술·벤처빌딩 전문 기업으로, 헤데라 생태계 전용으로 운영되는 조직입니다. THG는 규제, 금융,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제공합니다.

THG의 글로벌 팀에는 인증된 헤데라 개발자, Web3 엔지니어, ESG 전문가들이 포함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의 정부와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인도 내에서는 Hashgraph Labs India Pvt. Ltd.를 통해 뭄바이 및 구자라트 GIFT 시티에서 활동 중입니다.

THG는 각 관할 지역의 규제 요건을 따르면서도, 글로벌 탄소시장과 상호운용 가능한 탄소 플랫폼을 설계합니다. 과거 프로젝트로는 두바이 금융자유지구(DIFC)의 스마트 법률 인프라, 글로벌 대기업용 지속가능성 추적 툴 등이 있습니다.

이번 탄소은행 프로젝트는 그 전문성을 인도의 공공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하는 사례이며, THG는 규제 로직, 탄소 검증, 크레딧 발행, 거래소 기능을 허가 없는 구조이면서도 통제 가능한 시스템에 통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기관 및 검증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탄소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데이터는 헤데라 위에 불변성 있게 기록됩니다.

안인디야 로이초두리 (Anindya Roychowdhury), THG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인도의 탄소 시장은 지금 막 출발선에 있으며,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 스토리의 출발점에 THG와 헤데라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현재 인도에서 우리가 진행 중인 전략적 이니셔티브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는 헤데라가 인도에서 선호되는 엔터프라이즈 DLT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MPBCDC: 토큰화를 통해 기후 정의와 사회 형평을 연결하다

MPBCDC (마하트마 풀레 후진계층개발공사, The Mahatma Phule Backward Class Development Corporation Ltd.)는 마하라슈트라 주정부(51%)와 인도 중앙정부(49%)가 공동 소유한 주정부 기관으로, 1978년에 설립되어 사회 정의 및 특별지원부(Ministry of Social Justice and Special Assistance) 산하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마하라슈트라 전역의 사회적 약자 계층의 경제적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MPBCDC는 금융 포용 프로그램을 통해 불가촉천민 (Scheduled Castes) 및 신불교도(Neo-Buddhist) 커뮤니티에게 신용, 시드 자금, 역량 강화 등을 제공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조 자금 지원 제도 (Margin Money Scheme), 직접 금융 지원 제도 (Direct Finance Scheme)등이 있으며, 소규모 기업, 농업, 자영업 등을 대상으로 100,000 크로어 루피 이상을 마하라슈트라 전역 43개 지역 100만 명 이상의 수혜자에게 지원해 왔습니다.

에너지 및 인프라 프로젝트도 자회사인 MAHAPREIT를 통해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인프라를 개발합니다. 이번 ‘주(州) 탄소은행’ 출범은 MPBCDC의 역할을 ‘디지털 기후 인프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MPBCDC는 유기농업, 조림, 지속가능 에너지 사용 등 탄소 절감 활동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농촌 농민과 지역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생성된 탄소크레딧은 검증되고, 헤데라 기반 탄소은행을 통해 판매됨으로써, 기존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이들이 인도 탄소시장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기후 목표와 경제적 포용을 통합하려는 MPBCDC의 사명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합니다.

🌐 헤데라 네트워크: ESG와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설계

헤데라의 합의 알고리즘 (Hashgraph consensus)은 높은 성능과 낮은 환경 비용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 거의 즉시 완료되는 정산, 매우 낮고 고정된 수수료 등은 트랜잭션 무결성과 확장성이 중요한 탄소시장에 적합합니다.

또한, 헤데라는 탄소-마이너스 구조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퍼블릭 DLT입니다. 이는 고효율 구조와 탄소 상쇄 프로그램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탄소를 상쇄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IBM, Google, Dell, Arrow Electronics, Tata Communications 등 30개 이상의 글로벌 기관으로 구성된 탈중앙 거버넌스 위원회에 의해 운영되며, 이들은 소프트웨어 변경, 금고 운영 등을 담당하며,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헤데라를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 규제 기반이면서 포용적인 탄소경제를 위한 기반 마련

이번 탄소은행은 규제 기반(compliance)과 자발적(voluntary) 탄소 시장 모두를 지원합니다. 기준 이상으로 감축한 기업은 탄소 크레딧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 크레딧은 규제 미달 기업이 구매하거나, 검증된 경로를 통해 거래될 수 있습니다.

마하라슈트라의 플랫폼은 소규모 기여자도 수용합니다. 재생농업 기법을 사용하는 농민, 지역 협동조합은 자신들의 탄소 감축 활동을 검증하고 토큰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와 감사 로그를 활용함으로써, 해당 크레딧은 고유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이중 집계가 방지됩니다.

이번 플랫폼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는 인도의 ERP·통합 전문기업인 Aaryahub Technologies가 맡게 되며, 이 기업은 기존 주식 거래 플랫폼과 SAP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THG와 협력하여, 규제 기관과 글로벌 크레딧 구매자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플랫폼을 만들 예정입니다.

헤만트 캄블리 (Hemant Kambli), 아리아허브 테크놀로지스 프라이빗 리미티드 (Aaryahub Technologies Pvt. Ltd.)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이번 주정부와 Hashgraph Group의 혁신적 프로젝트에서 기술적 백본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Aaryahub는 주식거래 시스템을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SAP-ERP, 블록체인, 디지털 통합 기술을 통해 플랫폼의 보안성, 확장성, 사용자 친화성을 보장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탄소 크레딧 거래를 통해 마하라슈트라 주정부와 취약 계층을 위한 포용적 기후 행동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인도 전역, 그리고 그 너머로의 확장

이번 주(州) 탄소은행은 다른 인도 주들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인도의 규제 탄소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유사한 플랫폼이 다수 등장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국가 단위의 통합 탄소 거래소로 연결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기반 탄소시장 규모는 1조 달러 이상입니다. 신흥국이 생성한 탄소 크레딧은 비용은 낮지만 환경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경 간 거래 기회가 존재합니다. 헤데라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면, 마하라슈트라에서 생성된 탄소 크레딧을 검증 후 유럽, 일본 등 글로벌 ESG 수요처에 판매할 수 있어, 인도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 Hashgraph Group, 인도에 디지털 탄소 인프라 제공

인도 최초의 주(州) 탄소은행 설립은 단순한 정책적 이정표를 넘어 배출 규제, 경제 포용, 글로벌 기후 행동을 위한 디지털 공공 인프라 도입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Hashgraph Group은 국제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의 탄소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보안성이 높은 헤데라의 구조는 신뢰성과 규제 준수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플랫폼의 확장을 가능케 합니다. MPBCDC는 기후 기술 혁신과 사회 형평성이라는 오랜 사명을 결합함으로써, 마하라슈트라 주가 탄소금융과 포용적 개발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미래의 토큰화된 탄소 시장을 위한 복제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함께 구축하는 중입니다.

출처: https://genfinity.io/2025/07/09/hedera-hashgraph-group-mpbcdc-carbon-bank-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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