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chax, 헤데라 기반 온체인 포트폴리오 생성 기능 ‘Pool Tokens’ 출시

 

📍 런던, 영국 – 영국 금융감독 승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자 커스터디 및 브로커리지 업체인 Archax가 헤데라 네트워크 기반 Pool Token 기능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기능은 이미 토큰화된 다양한 자산들을 새로운 토큰으로 묶어, 온체인 멀티자산 포트폴리오(바스켓)를 생성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자산은 주식·채권·펀드·암호화폐 등 다양한 범주를 포함할 수 있어, 단일 토큰을 통해 복합적 투자 전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Pool Token은 Aberdeen, BlackRock, State Street, Legal & General 등 4대 자산운용사의 머니마켓펀드(MMF)를 동일 비율로 담아 디지털 원주민형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 구조를 구현할 예정이며, 이는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으로의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습니다.

💡 Pool Token이란?

Pool Token은 기존 뮤추얼펀드, ETF 모델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 즉시 포트폴리오 생성: 다양한 기초자산을 보유한 토큰 발행만으로 새로운 펀드 구조 형성 가능
• 실시간 이전 & 조합성: 전통적인 서류 절차나 에이전트 없이 즉시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 가능
• 담보 활용: Archax의 Nest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된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활용 가능
• 구조화 상품 설계: 국채·MMF 같은 저위험 자산과 암호화폐 같은 고위험 자산 결합 가능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단일 Pool Token을 보유하면서도, 기초자산들에 대한 개별 접근 권한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전통적 펀드 구조와의 차별점

기존 펀드 구조 (주식 클래스, 투자설명서, 수탁기관 등)에 얽매여 있던 제약과 달리, Pool Token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전통적 방식이 가져오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비용을 제거하고, 즉시 조합·전송이 가능한 새로운 투자 모델을 제공합니다.

📊 실제 적용 사례

최근 Lloyds Banking Group, Aberdeen Investments, Archax 등이 해당 토큰을 담보로 사용한 사례처럼, 실물자산 기반 Pool Token은 기존 금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Archax의 종합 토큰화 플랫폼은 화이트 라벨링 (white-labeling)이 가능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펀드 Pool Token, 주식 바스켓 토큰, 원자재 Pool Token 등 다양한 구조를 만들어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머니마켓펀드(MMF) 기반 Pool Token은 첫 사례일 뿐입니다. 앞으로는 자금 풀(Funds of Funds), 지수(Indices), 원자재 바스켓(Commodity Baskets), 구조화 상품(Structured Products)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장에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금융공학과 투자 전략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 주요 발언

• Graham Rodford (Archax 공동창업자 & CEO): “이번 출시는 온체인에서 전례 없는 포트폴리오와 펀드 생성의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토큰화된 포트폴리오를 규제 준수와 기관급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빠르고 유연하게 조립·이전·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Eric Piscini (Hashgraph CEO): “HashSphere는 오늘날 금융시스템이 요구하는 신뢰·성능·규제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Hedera의 확장성과 보안을 바탕으로, 이 협업은 이슬람 금융뿐 아니라 더 넓은 금융 혁신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입니다.”

🔗 참고

• 애버딘, 로이즈은행, 아첵스 – 헤데라 기반 토큰화된 담보 자산 외환거래 시작: https://blog.naver.com/kimchisauce_hbar/223933801200
• 화이트 라벨링(White-labeling): 한 회사가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회사의 브랜드로 재포장해 제공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rchax의 토큰화 플랫폼을 다른 금융기관이 자체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화이트 라벨링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관 고객은 기술 개발 비용이나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즉시 규제 준수와 보안이 보장된 서비스를 자사 브랜드로 제공할 수 있고, 개발사는 플랫폼 보급 확대와 수익 창출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archax.com/insights/archax-and-hedera-enable-on-chain-portfolio-creation-with-launch-of-pool-to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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